현지시각 4일 미국시장이 장초반 ECB 통화정책에 대한 실망감에 한때 100포인트 가까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내년 1월에 ECB가 경기부양책을 단행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낙폭을 크게 줄여나가 한때 상승전환하는 모습도 보이면서 약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여기에 사우디의 아시아와 미국에 대한 1월 원유공급가격 하향조정은 정유관련주들의 위축을 가져왔습니다.
우리시장의 흐름을 알수 있는 MSCI 한국지수는 전날 코스피지수 상승여파로 1.03% 상승한 56.92로 마감하였고 MSCI이머징 마켓지수도 0.17% 상승을 하면서 선진시장보다 양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중국의 영향이 컸다는 판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의 흐름이 오늘도 양호한 모습을 보인다면 외국인의 흐름은 전날과 같이 양호한 모습을 보일것으로 여겨집니다.
야간선물은 장중 한때 환산지수 2000선인 255.90까지 올라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ECB 통화정책에 대한 실망감에 매물이 유입되면서 결국 0.4포인트 하락한 254.45로 마감하였기에 약보합권에서 출발 할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환율을 알수 있는 NDF역외환율은 달러화 강세로 인해 1112.65원을 보이고 있어 약 2.5원 정도 하락출발 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흐름속에 결국 시장의 모든 눈은 미국의 고용보고서와 다음주 9일부터 있을 중국의 경제공작회의, 11일 있을 유로존의 TLTRO 입찰, 14일 있을 일본의 중의원 선거가 있다는 점에서 오늘은 이에 대한 대비를 하는 하루라 여겨지고 있습니다.
즉 미국의 고용보고서는 최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왔고 ISM제조업지수등의 고용지수가 위축되었던 점을 감안하면 전달에 비해 좋지는 못할것으로 여겨지고 있어 이와함께 최근 유가 하락에 따른 인플레이션율의 위축 가능성이 있어 미국의 금리인상 이슈는 완화될수 있어 보입니다.
이로인해 달러화는 약세로 이어질수 있으며 여기에 11일 LTRTO 입찰의 흐름도 최근 유로존 경기가 우크라이나 사태이후 러시아의 가스공급 이슈등으로 위축되었다가 10월 공급지속에 합의하면서 그나마 더이상 위축되지 않기에 금융권의 적극적인 대응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유가 하락에 따른 인플레이션율이 위축되고 있어 ECB의 경기부양책은 1월 늦어도 2월안에는 단행할것이라는 점에서 나쁘지는 않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또 14일 일본 중의원 선거가 전날 여론조사에서 아베의 자민당이 300석을 얻을 것으로 발표되어 일본발 정치리스크가 해소될수 있다는 점도 나쁘지 않다고 여겨집니다.
가장 중요한건 9일부터 있을 중국의 경제공작 회의인데 2015년 성장률을 하향조정할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최근 이어지고 있는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오히려 기대감으로 이어질수 있다는 점에서 이또한 나쁘지 않다는 판단입니다.
여기에 국내시장의 수급을 결정하는 외국인의 우선순위가 이러한 대외경제흐름, 두번째가 FX, 즉 환율, 세번째라 펀드멘탈, 네번째가 정부정책이라는 분석이 있어 이러하 대외여건의 호전은 연말로 갈수록 외국인의 매수세가 국내시장을 이끌것으로 여겨지고 있고 환율시장도 다음주를 기점으로 변동성을 줄이는 안정된 흐름을 이어갈수 있다는 점도 양호한 시장의 흐름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즉 이러한 흐름을 본다면 결국 시장은 지속적으로 저가 매수에 신경을 써야 된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서상영 KR투자연구소 이사 (02 - 2168-74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