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기자] 경비원 분신 압구정 아파트 입주민이 용역 업체를 바꾸는 것으로 결정했다.
지난 3일 오후 경비원 분신 압구정 아파트 동대표회장 이모 씨는 입주자대표회의를 마친 뒤 "현재 용역업체와는 더 이상 위수탁 관리 계약을 맺지 않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각종 비리와 관리부실로 경비원 이모 씨 사건이 발생하기 전부터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다는 내부적 공감대가 형성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경비원 분신 압구정 아파트 동대표회장 이모 씨는 현재 일하고 있는 경비원이나 환경미화원 등의 고용승계 여부에 대해 "결정된 것이 없다"고 전했다.
앞서 이 아파트에서는 지난 10월 경비원 이모(53)씨가 인화물질을 자신의 몸에 뿌린 뒤 불을 붙여 전신 3도 화상을 입는 일이 벌어졌다. 이 씨는 한 달만인 지난달 7일 패혈증으로 인한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