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하이쎌의 주주배정 유상증자가 자회사인 GTF 효과에 힘입어 일반공모 절차 없이 구주주 청약만으로 조기종료됐다.
하이쎌(대표이사 문양근ㆍ이용복)은 어제까지 이틀간 진행된 주주배정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결과 총 2557만2282주가 청약돼 102.5%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면서 신주청약을 종료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최대주주인 리치커뮤니케이션즈는 이번 증자에 따른 주주배정분 172만2104주와 초과청약분 34만4421주를 포함해 총 206만6525주의 신주 청약을 완료했다. 특수관계인인 이용복 대표도 신주배정분 전부와 20% 초과분에 대한 청약을 모두 완료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주주들의 초과 청약을 포함한 높은 증자참여로 구주주 청약에서 청약절차가 완료됐다"면서 "이번 증자에는 대주주와 회사의 대표이사 모두 주주배정분을 비롯해 초과배정분 까지 120% 청약에 참여해 증자 완료 후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최대주주 지분율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증자를 통해 유입되는 자금으로 차입금을 상환하면 회사는 부채비율이 현저히 낮아져 재무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회사측은 이번 유상증자로 207억원대의 자금을 확보해 차입금 상환, 설비투자 및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시가대비 40% 할인한 830원. 구주주 청약 후 남은 잔여주식에 대해 예정돼 있던 일반공모 절차는 생략된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