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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이 재벌 아들의 대시를 거절했던 사연을 밝혔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
'택시' 김현정 "재벌 아들 대시 모두 거절했다"
[뉴스핌=이나영 인턴기자] 가수 김현정(38)이 재벌 아들의 대시를 거절했던 사연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1990년대 대세 여가수특집으로 소찬휘, 김현정, 채연이 출연했다.
이날 김현정은 과거를 회상하며 “어느 기업 회장님께서 제가 방송에 나온 모습을 보고, 회사에 많은 금액을 주며 골프를 치자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현정은 “그 당시엔 스케줄이 끝나면 꼭 매니저에게 어디 회사 아들라면서 너무 당당하게 전화가 오더라”고 고백했다.
김현정의 사연을 들은 이영자는 다른 게스트들을 향해 “재벌 집 자제가 얼굴 한 번 보자고 한 적 있냐?”고 묻자, 소찬휘는 “재벌인지는 모르겠는데 ‘밥 한 번 먹자’는 제안을 받은 적은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