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한 신인가수 메건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한국계 미국인인 메건리는 지난 2010년 진행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1'과 2011년 열린 '위대한 탄생2'에 연이어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지난 2월, 그룹 god 김태우의 소속사인 소울샵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가수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전속 계약 체결 3개월 후인 지난 5월 '8dayz'로 데뷔 했으며, 7월에는 12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god 정규 8집 앨범 수록곡 '우리가 사는 이야기'의 피처링을 맡아 화제가 됐다.
한편 메건리는 소속사인 소울샵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메건리는 소장을 통해 소속사가 부당한 지배력을 행사하고 가수에게 부담을 지웠다고 주장했다.
이에 메건리의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건에 대한 개요를 설명하며 "이후 진행될 소송에 최선을 다해 임할 것"이란 의지를 밝혔다.
소속사 측은 "5월11일 미국 엔터테인먼트 에이전시에서 메건리 오디션 제의가 있었다. 회사 측은 메건리 오디션 영상을 미국 측에 보냈지만, 이후 4개월이 경과된 9월까지 아무런 회신도 받지 못했다"며 "이후 '올슉업' 뮤지컬 오디션 제안을 받아 9월1일 공개 오디션을 보고, 9월12일 뮤지컬 출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 통보를 받은 뒤) 메건리는 11월16일 일방적 통보 이후 출국해 파이널 오디션에 참가했고, 그로 인해 뮤지컬 스케줄에 차질을 빚었다. 11월19일 입국해서는 회사에 알리지 않고 다시 뮤지컬 연습에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메건리는 뮤지컬 '올슉업'에서 잠정 하차한 상황이며 뮤지컬 제작사 측은 메건리의 일방적 하차에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