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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 마지막회, 총 겨누는 셋…반전 이어질까?

기사입력 : 2014년11월25일 21:42

최종수정 : 2014년11월25일 21:42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 마지막회, 총 겨누는 셋 [사진=CJ E&M]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 마지막회, 총 겨누는 셋…반전 이어질까?

[뉴스핌=이현경 기자] 25일 ‘라이어 게임’ 측이 마지막 회를 앞두고 서로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이상윤, 김소은, 신성록의 스틸컷을 공개해 화제다.

24일 방송분에서는 패자 부활전 ‘세븐틴 포커’ 게임에서 뛰어난 지략으로 승리를 거머쥔 신성록(강도영)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렇게 부활한 신성록과 이상윤(하우진), 김소은(남다정), 조재윤(조달구), 이엘(제이미) 다섯 명은 파이널 라운드 ‘라스트맨 스탠딩’ 게임을 펼쳤고, 신성록은 자신을 제외한 네 명의 합동작전에도 불구하고 조재윤와 이엘을 연속 탈락시키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한편 25일 공개된 ‘라이어 게임’ 마지막 회 스틸컷에는 긴장감 흐르는 가운데 서로를 향해 총을 겨눈 마지막 생존자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상윤은 단호하고 확신에 찬 눈빛으로 누군가를 조준하고 있다. 김소은은 이러한 상황이 괴로운 듯 두 손으로 겨우 총을 붙들고 서 있다. 신성록은 속을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로 어딘가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다. 점점 더 이상윤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김소은은 과연 어떤 선택을 내릴지, 그리고 그것이 게임의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라이어 게임’ 류용재 작가는 “‘라스트맨 스탠딩’ 게임은 원작에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러시안 룰렛’ 게임을 새롭게 각색해 만들었다”고 설명하며 “게임이 진행됨과 동시에 세 주인공을 둘러싼 미스터리의 실체가 드러날 예정”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모든 이야기가 끝났다고 생각되는 순간 깜짝 놀랄 보너스 영상이 기다리고 있을 것. 방송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아무도 믿지 말라”고 전한 바 있어, 마지막 회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CJ E&M  이혜영 PD는 '라이어 게임’ 시즌2 문의에 대해 "아직 아무 것도 정해진 것은 없다. 그러나 '라이어 게임' 원작 판권은 제작사에서 모두 보유한 상태고,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검토할 여지는 충분하다”며 "방송이 끝나고 추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tvN 월화 드라마 ‘라이어 게임’은 카이타니 시노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돈 앞에 놓인 인간의 다양한 군상을 담은 극한 심리 추적극. 진한 빚쟁이 여대생 남다정과 최연소 심리학 교수 출신 천재 사기꾼 하우진이, 기획자 겸 MC 강도영이 준비한 리얼리티 쇼 ‘라이어 게임’에 참가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 마지막회는 25일 밤 11시 전파를 탄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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