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내년 국내 자동차 시장이 165만5000대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지난 1996년 164만6000대를 넘어서는 사상 최대 규모다.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는 21일 2015년 자동차시장전망보고서에서 내년 자동차 시장이 올해보다 2% 증가한 165만5000대로 사상 최대 판매를 보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자동차 최대 판매량은 지난 1996년 164만6000대였다. 2002년 164만1000대로 뒤를 이었다.
이처럼 자동차 내수 시장이 성장한 배경으로는 노후 차량 증가로 인한 교체 수요 발생과 경제성장률의 소폭 상승, 신차효과, 수입차 호조가 꼽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소형SUV와 준중형, 중형 등에서의 신차 출시와 디젤과 친환경차 라인업의 확대도 판매 증가의 이유다. 다마스와 라보 등 경상용 차종 공급 물량도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수입차 시장은 올해보다 14.8% 증가한 22만5000대로 전망됐다.
하이브리드 비중이 증가하고 라인업 확대로 판매 증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는 프 GTE, 아우디 A3 e-tron 등 인기모델의 파생모델 출시가 예정돼 있다. 또 도요타 프리우스 신형 역시 내년에 출시된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