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에머슨퍼시픽이 내년 성장 가치대비 저평가됐다는 분석이다.
IBK투자증권은 올해 영업이익 70억원 턴어라운드를 시작으로 내년 에머슨퍼시픽의 실적 성장폭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20일 언급했다.
김종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에머슨퍼시픽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4%, 888% 늘어난 131억원, 39억원"이라며 "순이익은 2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 100억원, 영업이익 13억원이며,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6% 증가, 흑자전환한 382억원, 80억원"이라며 "2015년 실적은 아난티 서울 리조트 100% 분양, 공정률 100% 가정 시 약 1000억원의 매출과 2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아난티 해운대 리조트의 분양수익도 내년부터 가세할 예정"이라며 "아난티 해운대의 분양 성과에 따라 실적 성장 폭은 더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분양수익의 한계도 극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분양수익은 리조트 공사기간인 2~3년 사이에 인식될 비 연속성 이익이기 때문에 기업가치 산정에 한계가 있다"며 "하지만 리조트 완공 이후에는 리조트 운용수익이 발생할 예정이며, 총예상 운용수익은(남해힐튼, 아난티 서울, 아닌티 부산) '세전·이자지급전이익'(EBITDA)기준 300억원 이상 가능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나아가 "현재 주가는 분양수익과 운용수익으로 발생할 현금창출능력과 자산가치 감안시에 저평가 영역"이라며 "향후 주가상승 여력이 충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