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삼성엔지니어링이 삼성중공업과의 합병계약 해제로 부정적 영향을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일 "삼성중공업은 지난 9월 1일 삼성엔지니어링과의 합병을 결정했으나 주식매수청구 신청 결과 전날 합병계약 해제를 결정했다"며 "주주 권익보호와 재무부담이 해제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합병결정 당시 구주주에게 유리한 합병비율 산정(삼성엔지니어링 주식 1주당 삼성중공업 2.3590390주를 발행 교부)과 자본총계 5.9조원인 삼성중공업과의 합병은 삼성엔지니어링에 긍정적이었다는 게 박 연구원의 설명이다.
이어 "합병계약 해제는 자본총계가 3분기 기준 9515억원이며 실적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삼성엔지니어링에 부정적"이라며 "실적 정상화 시점은 우려 프로젝트가 완공되는 2016년 이후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물산의 합병 우려가 존재하지만 현실화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박 연구원은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