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챙이에 끼워 구운 고기를 의미하는 케밥은 중앙아시아 초원지대와 아라비아 사막을 누비던 유목민이 만든 음식으로 알려졌다.
터키어로 케밥, 아랍어로 카밥이라고 발음하는 이 음식은 종류만 300가지에 달한다. 쇠고기와 양고기를 주재료로 하는 케밥은 추가하는 고기와 향신료, 먹는 방법 등에 따라 종류가 200~300가지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케밥의 종류는 지방마다 두드러지게 구분돼 식도락가들의 구미를 자극한다. 케밥의 종류에 따라 기름진 케밥, 담백한 케밥, 매콤한 케밥 등 맛과 향도 제각각이다.
케밥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지만 주 요리법은 한 뿌리에서 시작한다. 이동이 잦은 유목민들은 고기를 꼬챙이에 끼워 구우면서 익은 부분을 잘라 먹었다. 실제로 한국에서 선을 보인 케밥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요리법은 비슷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