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금융감독원이 대형 PG사 4곳에 대한 특별 검사를 실시한다.
금감원은 17일 LG유플러스, 한국정보통신, 옐로페이,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등을 대상으로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5영업일 동안 특별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검사사항은 ▲전자금융거래 안전성 확보 조치 ▲경영지도기준 준수 여부 등 경영 건전성 ▲가맹점과 외부주문 관리 업무 처리 적정성 등이다.
아울러 금감원은 앞으로 주기적으로 전자금융업자에 대한 정기 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자상거래 확산으로 PG 거래 규모가 증가하고 PG사가 카드정보를 보관할 수 있게 되는 등 전자금융업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할 필요성이 커졌다는 설명이다.
전자상거래는 2013년 거래 건수 60억7000만 건, 거래금액 54조4108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5.9%, 15.1% 증가했다. 이에 전자금융 사기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온라인 결제 취약점을 이용한 범죄도 생기고 있다.
김유미 금감원 IT 금융정보보호단 선임국장은 "검사결과 나타난 위법 부당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조치하고 보안 취약점에 대한 개선대책을 마련하도록 지도 할 방침"이라며 "특히 카드정보를 저장하는 PG사 등에 대한 감독 검사를 강화해 편의성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