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수익성 악화에도 불구하고 연구개발(R&D) 투자를 대폭 확대했다.
14일 삼성전자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연구개발비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늘어난 11조4123억원을 지출했다.

이는 올 1∼3분기 매출액(153조4759억원)의 7.4%로 9개월간 월평균 1조2680억원을 연구개발에 쏟아부은 셈이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169조4160억원)에 비해 9.4% 감소했으나 연구개발비는 오히려 늘려 매출액 대비 비중도 지난해 같은 기간 6.4%보다 크게 상승했다.
올해 연간 연구개발비는 역대 최대인 지난해의 14조7804억원을 넘어 15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1∼3분기 시설투자비로 14조4600억원을 지출했다. 사업별로는 반도체 8조7789억원, 디스플레이 2조5702억원, 기타 3조1109억원이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