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가계금융복지] ① 우리나라 50대·자영업자, 가계빚 보유 최대

기사입력 : 2014년11월14일 12:00

최종수정 : 2014년11월14일 13:20

가구주 50대 평균 7911만원·자영업자 8995만원 부채

[뉴스핌=우수연 기자] 우리나라 가계 중 가구주가 50대·자영업에 종사하고 있는 가구의 부채 수준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은행과 통계청·금융감독원이 공동으로 발표한 '2014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구주가 50대인 경우 평균 7911만원, 업종별로는 자영업자 가구가 8995만원으로 가장 많은 부채를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대별 부채유형별 가구당 부채보유액 <자료=한국은행>
연령대별로 부채보유액을 살펴보면 30대 미만이 평균 1558만원, 30대 5235만원, 40대 6824만원, 50대 7911만원, 60세 이상이 4372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들 가구에서 30세 미만은 부채보유 비율이 53.6%, 30대 72.9%, 40대 76.1%, 50대 72.2%, 60세 이상은 46.8%를 기록했다.

즉, 우리나라 가계에서 가구주가 50대인 10집중 7집은 가계빚을 내고 있다는 얘기다. 가구주가 30세 미만인 가구도 절반 이상이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종사지위별로는 자영업자 가구의 금융부채의 비중이 74.4%로 가장 높았다. 이는 부채중 임대보증금을 제외한 것으로 자영업자 가구가 주로 금융기관으로부터 가장 많은 차입을 했다는 것을 나타낸다.

한편,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평균 부채(2014년 3월말 기준)는 5994만원으로 전년대비 2.3% 증가했다.

이중 금융부채와 임대보증금이 각각 68.3%, 31.7%을 차지했다. 금융부채는 평균 4095만원으로 전년대비 3.0% 증가했으며, 임대보증금도 1900만원으로 0.8% 늘었다.

이중 금융부채만 따로 살펴보면,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59.1%가 금융부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가구의 평균 소득은 5399만원, 자산은 3억6511만원, 금융부채는 6926만원으로 조사됐다.

소득분위별로는 소득 1분위(최하위 20%) 가구의 27.4%, 소득 5분위(최상위 20%) 가구의 72.0%가 금융부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할만한 점은 소득이 낮은 1분위 계층의 금융부채 증감율은 전년대비 21% 급증한 반면, 소득의 증가율을 2.6%에 그쳤다는 것이다. 반면 소득이 높은 5분위 계층의 금융부채는 4.0% 증가했으며 소득은 1분위 계층보다 높은 3.8%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소득 5분위별 금융부채 보유가구 비율 빛 가구당 보유액 <자료=한국은행>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손흥민, 다저스 홈서 생애 첫 시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생애 첫 시구로  미국프로야구(MLB) 무대에서 특별한 순간을 즐겼다. LA 다저스의 초청을 받은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홈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섰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마운드에 선 손흥민은 다저스의 상징적인 파란 모자와 함께,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SON 7'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첫 시구라는 긴장감이 있었지만, 손흥민이 던진 공은 정확히 스트라이크존으로 향하며 '완벽한 시구'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이번 기회를 위해 LAFC 동료들과 가볍게 연습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구를 마친 뒤 손흥민은 모자를 벗어 관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시포를 맡았던 다저스의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포옹하며 미소를 지었다. 손흥민의 이번 시구는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올여름 그는 지난 10년간 몸담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MLS 무대로 이적했다. 세계 정상급 공격수의 합류에 LA는 물론 미국 스포츠계 전체가 들썩였고, 다저스를 비롯해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 미국프로풋볼(NFL) LA 램스 등 현지 메이저 구단들이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을 환영할 정도였다. [서울=뉴스핌] 손흥민이 28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의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서 유니폼을 입고 있다. [사진 = MLB X] 2025.08.28 wcn05002@newspim.com MLS 무대에 입성한 손흥민은 빠르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데뷔전이었던 지난 10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경기(2-2 무)에서는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 경기(2-0 승)에서는 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4일 FC 댈러스전(1-1 무)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프리킥 데뷔골로 손흥민은 MLS 30라운드 '이주의 골' 팬 투표에서 60.4%라는 과반이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라 '이주의 골'에 선정됐다. LAFC는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45분(한국시간)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FC와 홈 경기를 치른다. 입단 후 계속해서 원정 경기를 치른 손흥민은 홈 팬들과 가질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2025-08-28 10:36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