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한국지엠이 사무직 팀장급 이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추진한다. 또한 가동률이 저하되고 있는 군산공장의 1교대제(주간조) 전환도 함께 진행한다.
14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올 연말이나 내년 초 팀장급 이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접수하기로 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시기나 규모, 조건 등이 결정되지 않았다"면서 "생산직에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올 2월에도 한국지엠은 사무직과 생산직 감독급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해 300여명의 인력을 감축한 바 있다. 당시 한국지엠은 희망퇴직자들에게 퇴직금과 별도로 입사 연도에 따라 최대 3년치 임금을 위로금으로 지급했다.
아울러 군산공장의 1교대제 전환을 위해 노조와 협의 중이다. 쉐보레 브랜드 유럽 수출 물량을 담당하던 군산공장은 쉐보레의 유럽 철수로 가동률이 60% 수준까지 떨어진 상태다. 이에 따라 한국지엠은 비용절감 차원에서 1교대제 전환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