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인터파크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소폭 하락하고, 당기순익은 급감했다.
12일 인터파크는 올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38억28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4%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776억3300만원으로 7.6% 늘어난 반면, 당기순이익은 75억1900만원으로 55.2% 급감했다.
아이마켓코리아 주가에 따라 인수 컨소시엄투자자인 우리블랙스톤펀드와의 수익 보장계약 관련 금융부채 평가 손익으로 3분기 약 14억원의 손실이 요인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지난해 3분기에는 이와 관련해 83억의 금융부채평가 이익이 발생한 만큼 순이익의 감소폭이 확대됐다.
회사 측은 “장부상의 변화를 주는 단순 평가 금액일 뿐 실제 현금 흐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터파크는 주가 안정화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 7일 KDB대우증권과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을 위한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자사주 취득 전 자기주식 보유 비율은 4.3% 이다.
또 지난달 20일에는 주력사업인 전자상거래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인터파크HM에서 수행하던 커피가맹점업과 홈매니지먼트 사업의 매각을 완료했다. 이로써 인터파크INT와 아이마켓코리아를 주축으로 전자상거래라는 핵심사업의 집중을 통한 사업구조로 재편하고 질적 성장과 내실화를 바탕으로 경영합리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인터파크INT는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9.4% 감소한 57억43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20억2300만원으로 4.3% 늘었으나 당기순익은 41억900만원으로 20.5% 줄었다.
아이마켓코리아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은 144억3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8.2% 증가했다. 매출액은 6731억800만원으로 8.5% , 당기순익은 108억6000만원으로 16.9% 늘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