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ITU 전권회의가 폐막했다.
지난달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2014 ITU 전권회의가 7일 폐막하며 19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세계 170여 개 나라 장·차관급 140여명을 포함한 정부대표단 3천여명이 참가한 이번 ITU 전권회의에서는 본회의와 분과회의 등 모두 8백여 차례 회의가 열려 전기통신분야 국제 현안을 논의했다.
각 회의에서는 50여개 안건이 참가국 결의로 채택됐고 내년부터 4년 동안 차기 ITU를 이끌 사무총장 등 65개 고위직과 이사국이 선출 됐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ITU 고위임원직인 표준화총국장을 배출하고, 일곱번 연속 이사국에도 재선임되는 성과를 거뒀다.
ITU 표준화총국자에는 이재섭 카이스트 박사가 선출돼 전 세계 표준의 중심을 맡게 됐다. 또 올해 회의를 이끌었던 민원기 의장은 내년 ITU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돼 회의를 주재하게 됐다.
또 사물인터넷과 정보통신기술 등 첨단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결의안도 채택됐다.
한편, 정부는 이번 2014 ITU 전권회의 기간 동안 1300억원이 넘는 직접 생산유발효과를 낸 것으로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