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일본계 금융지주회사인 제이트러스트가 아주캐피탈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6일 아주산업은 "입찰 조건과 아주캐피탈의 발전가능성과 제이트러스트(J트러스트)가 아주캐피탈 인수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을 기대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제이트러스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주산업은 지난 4월부터 아주캐피탈 매각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매각 대상은 아주산업 및 특수 관계인이 보유한 지분 74.16% 전량이다.
아울러 제이트러스트는 아주캐피탈의 계열사인 아주저축은행에 대한 인수도 고려중이다. 회사 측은 "우선협상대상자로부터 매수 제안을 받은 아주저축은행에 관한 내용은 추후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매각주관사는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이다. 구체적인 조건협의와 본계약 체결, 금융당국의 승인을 거쳐 늦어도 내년 2월 안에는 매각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제이트러스트는 지난 2012년 친애저축은행을 인수해 국내에서 저축은행 업무를 개시했다. 이어 SC캐피탈, SC저축은행도 인수할 예정으로 국내에서 활발하게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아주산업 관계자는 "국내에 이미 진출해 있는 친애저축은행과 인수 예정인 SC캐피탈, SC저축은행과의 유기적 업무협조 및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캐피탈 및 저축은행 중심의 종합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한 자산성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