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한라홀딩스는 6일 이사회를 열어 1906억원 규모(보통주 270만 2194주)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공개매수에 참여한 만도 주주들로부터 만도 보통주 98만주를 주당 19만 4500원에 공개 매수하고 그 대가로 그 주주들에게 한라홀딩스 신주를 발행하여 배정하는 방식으로 실시할 계획이므로 한라홀딩스에 현금이 유입되는 것은 아니다.
신주발행예정가액은 7만 539원으로 교환비율은 2.76이며, 일반공모 청약 예정 기간은 11월 24일~12월 15일, 신주권 교부예정일은 12월 26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12월 29일이다. 한편 신주발행가격과 발행주식수, 유상증자금액은 11월 19일 최종 확정된다.
한라그룹 관계자는 “만도 주식 현물출자와 한라홀딩스 의 신주 발행은 공정거래법 상 지주회사 행위제한 요건(상장 자회사 : 20%이상 지분율 확보) 충족을 위한 절차”라고 설명했다.
한라그룹은 연초부터 지주회사체제를 도입하겠다고 공표한 이래 꾸준하게 전환작업을 준비해왔으며, 내년 초까지 모든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