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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LG 회장, 대학생들에게 전한 '꿈'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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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이루려는 열정과 노력이 더 나은 세상 만든다"

'LG글로벌챌린저' 시상식서 대학생들에게 이같이 강조
총 11개 팀 44명 시상, 본상 수상 28명에게는 LG 입사자격
20년 맞은 LG글로벌챌린저..총 655개 팀, 2480명 대원 배출


[뉴스핌=이강혁 기자]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구본무 LG 회장은 6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글로벌챌린저 2014' 시상식에서 대학생들에게 "세계 곳곳을 직접 둘러 본 경험들은 여러분들의 앞날을 개척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한 뒤, 이같이 강조했다.

'LG글로벌챌린저'는 대학(원)생들이 세계최고 수준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최장수 대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이다.

구 회장은 이날 "끊임없이 생각의 힘을 기르고,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게을리 하지 말라"며 "이를 통해 쌓은 경험과 생각을 창의적으로 펼쳐 여러분의 꿈을 실현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LG는 앞으로도 열정과 능력을 갖춘 젊은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구 회장을 비롯해 강유식 LG경영개발원 부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등 LG 최고경영진 및 인사담당 임원과 'LG글로벌챌린저' 대학생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본상 수상 28명에게는 LG 입사자격 및 인턴자격 주어져

올해 'LG글로벌챌린저'는 약 20:1의 경쟁률을 뚫고 35개 팀 140명의 대학(원)생들이 선발됐다. 여름방학 동안 2주에 걸쳐 20여 개 국가의 정부기관, 연구소, 대학, 기업, 사회단체 등을 탐방했다.

LG는 대학생들이 탐방 후 제출한 탐방보고서와 프레젠테이션 심사 등을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글로벌상 1팀 등 본상 7개 팀과 특별상 4팀 등 총 11개 팀 44명을 시상했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한 6개 팀 24명 가운데 4학년에게는 LG 입사자격을, 1~3학년에게는 인턴자격을 부여한다.

올해 대상은 '친환경 스티로폼 부표 연구'를 주제로 미국을 탐방한 뒤, 식물성 폐기물과 버섯 균사를 이용한 바다 위 친환경 부표의 사용 방안을 제시한 한동대학교 팀이 수상했다.

현재 널리 쓰이고 있는 스티로폼 부표는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되어 먹이사슬을 따라 인체에 축적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친환경 부표 제조 기술과 부표의 내구성을 높일 수 있는 연구 현황 등을 탐방한 후, 이의 국내 도입을 위한 정부 지원과 어민 교육, 의식개선 캠페인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심사위원들은 대상팀의 주제가 참신하고, 구체적인 방안 제시로 실제 해양오염 감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최우수상에는 '모듈러주택의 대량 공급 방안'의 숭실대 팀, '벌의 생태계 보전 연구'의 인하대 팀, 우수상에는 '전기차 상용화를 위한 제도적 기술적 방안 탐색'의 국민대 팀, '모두가 편한 민원서식 리디자인'의 건국대 팀, '공유경제 확산 방안 연구'의 부산대 팀이 선정됐다.

LG는 'LG글로벌챌린저'의 아이디어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탐방보고서를 책으로 재구성해 전국 450여 대학교 및 공공도서관, 연구기관 등에 배포하고, LG의 대학생 대상 홈페이지인 러브제너레이션(www.lovegen.co.kr)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올해 신설된 외국인대학생 부문 글로벌상은 서강대 팀 수상

올해 신설된 글로벌상은 '막걸리의 세계화를 위한 글로벌 전략'을 주제로 전국 각지의 양조장과 연구기관 등을 탐방한 서강대학교 팀이 수상했다.

LG는 올해부터 'LG글로벌챌린저' 20년을 맞아 국내 유학 중인 외국인대학생들만을 대상으로 ‘글로벌 부문’을 신설하고, 5개 팀 20명을 선발해 대한민국 곳곳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러시아, 아제르바이잔, 예멘, 일본 등 4개국 유학생으로 구성된 서강대 팀은 외국인들의 관점에서 막걸리의 세계화를 위해 ▲막걸리 수출 컨트롤 타워 설립 ▲막걸리병 디자인 표준화 ▲막걸리 연계 건강상품 출시 등을 제안했다.

특히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시음회 및 설문조사를 통해 가장 선호도가 높은 750ml 용량의 유리병 디자인으로 수출용 막걸리 병을 표준화 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LG는 글로벌상을 수상한 외국인대학생 1개 팀 4명에게 인턴자격을 부여한다.

한편 1995년 시작해 올해로 20년째를 맞은 'LG글로벌챌린저'는 대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의 원조격으로 현재까지 총 655개 팀, 2480명의 대원을 배출했다.

이들이 세계 곳곳을 누비며 탐방한 거리는 지구 315바퀴(1257만8622Km)에 이르며, 탐방한 국가는 세계 60개국, 770개 도시에 달한다.



[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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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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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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