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문병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대정부질문 폐지론'을 들고 나왔다. 대신 상임위원회의 소위원회, 청문회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의원은 "그 대안으로 상임위의 소위와 청문회를 활성화해 국회의 실질적인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며 "현재의 대정부질문과 상임위 전체회의 중심의 국회 운영은 주요 현안과 국가정책에 대한 내실 있는 논의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수십 명의 의원들이 길게는 15분에서 짧게는 3분의 시간 동안 한 두 번 질문하는 현재의 방식으로는 국회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상임위별 소위원회 활동을 내실화해 국가정책 및 국민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 소위와 청문회에서 끊임없이 논의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상임위도 회기와 상관 없이 매주 1일이나 최소한 월 2회 자동개회함으로써 국정현안과 법안심사 등을 상시적으로 진행하고, 활성화된 소위에서 논의된 안건들도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