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선체 해체작업에 들어간 호화 유람선 코스타 콩고르디아호의 마지막 실종자의 시신이 2년 10개월만에 발견됐다.
4일 외신에 따르면 8번째 갑판에 있는 선실에서 선체 해체작업 근로자가 마지막 실종자의 시신을 발견했다. 이번에 발견된 주검은 인도 출신 웨이터 러셀 레벨로의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레벨로의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다.
이탈리아 당국은 레벨로의 주검을 산 마르티노에 있는 과학수사연구소에 보내 정확한 감식을 할 예정이다.
콩코르디아호는 2012년 1월 13일 70개국 출신 승객들과 선원 등 4229명을 태우고 가던 중 질리오섬 해안에서 암초에 부딪혀 침몰했다. 당시 사고로 32명이 목숨을 잃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