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국내 방송 콘텐츠를 해외에 B2B 방식으로 유통하는 ‘콘텐츠 코리아 플랫폼(K-플랫폼)’을 구축한다고 4일 밝혔다.
미래부는 국내 콘텐츠 사업자의 내수 시장 의존적 수익 모델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스마트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래부는 내년에 10억원을 투입하는 등 오는 2018년까지 총 100억원을 단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 물리적 플랫폼 구축과 마케팅을 주로 지원하고, 운영은 민관 협력 컨소시엄을 발족시켜 전문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미래부 관계자는 “유튜브와 같은 B2C 플랫폼을 직접 운영하려는 것이 아니라 B2B 방식의 개방형 공영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용수 미래부 방송산업정책과장은 “정부가 B2B 형태로 플랫폼을 구축해 국내 사업자가 해외 온라인과 제휴해 콘텐츠 확대를 유도하겠다”며 “중소 제작자 및 1인 제작자들의 저작권을 투명히 해 수익성을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