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부산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4 ITU 전권회의' 제15일차 전체회의에서 우리나라가 개발해 아태지역공동결의안으로 제안된 'IoT' 의제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최초 결의로 채택됐다고 4일 밝혔다.
현재의 인터넷에 연결된 사물은 1% 미만이나 클라우드컴퓨팅, 빅데이터 등의 확산과 더불어 모든 사물이 연결되어 정보를 주고받는 초연결 혁명으로 다양한 산업 및 사회적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IoT 산업은 우수한 ICT 인프라 및 제조역량, 브로드 밴드 성공 정책경험 등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IoT 관련 국제표준개발 및 개도국 지원 등 ITU 이행사업에 우리 정부 및 기업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번 결의는 2012년 10월 전권회의준비기획단 출범과 동시에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전문가로부터 다양한 분야의 의제를 추전 받아 ICT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국제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의제로 선정됐으며, 국내·외 전문가들과 논의를 통해 결의안을 구체화해 아태지역 준비회의에서 회원국들의 지지로 채택됐다.
전권회의 준비기획단의 이상학 부단장은 "본 결의안이 채택됐다는 것은 IoT가 향후 글로벌 경제는 물론 우리 삶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전 세계가 인정한 것이며, 우리나라가 세계 정보통신 정책을 실질적으로 주도하게 됐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