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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맨시티 맨체스터 더비 격돌…승점 위해 최정예 총출동

기사입력 : 2014년11월02일 23:15

최종수정 : 2014년11월02일 23:15

2일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맨체스터 더비에서 공을 다투는 맨시티와 맨유 최전방 공격수 아구에로(왼쪽)와 웨인 루니 [사진=AP/뉴시스]
[뉴스핌=대중문화부] 맨체스터 더비에서 웨인 루니와 아게로가 격돌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는 2일 밤 10시30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린 2014~201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맨체스터 더비에서 맞붙었다.

각각 승점 17점과 13점으로 리그 3위와 8위를 기록 중인 맨시티와 맨유는 최정예 선수를 선발로 내세우며 승점 사냥에 나섰다.

우선 맨유는 웨인 루니와 야누자이, 로빈 반 페르시 등 공격수에 앙헬 디 마리아, 펠라이니, 블린트, 발렌시아를 중원에 배치했다. 스몰링, 로호, 루크 쇼가 수비라인을 꾸렸고 주전 안방마님 데 헤아가 골문을 지킨다.

맨유에 맞서는 맨시티는 요베티치와 아게로를 최전방에 내세워 힘의 균형을 맞췄다. 야야 투레와 나바스, 밀너, 페르난도를 미드필더진에 포진시켰고 콤파니, 사발레타, 콜라로프가 수비를 맡는다. 골문은 조 하트가 담당한다.

맨유와 맨시티는 최근 6차례 맨체스터더비에서 4승2패로 맨시티가 앞서 있다. 다만 최근에는 맨유가 맨시티에 다소 앞서는 만큼 박빙의 명승부가 예상된다.

맨유와 맨시티의 경기는 SBS스포츠에서 생중계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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