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애플 CEO 팀 쿡(53)이 커밍아웃한 가운데, 주변의 반응에 대해 궁금증이 모아졌다.
31일(한국시간) 뉴욕타임즈는 애플 CEO 팀쿡의 커밍아웃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보도했다.
페이스북 CEO인 마크 주커버그(30)는 "용기 있는 리더로서 게이 선언을 한 팀 쿡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고 SNS에 게재했다.
선다 피차이(42) 구글 수석 부사장 역시 팀 쿡에게 공개적으로 트윗을 날리며 "고무적이다.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선언이다"며 지지를 표했다.
리얼네트웍스 CEO인 롭 글레이저(52)는 한 인터뷰에서 "팀쿡의 커밍아웃은 수많은 사람들을 고무시켰다"며 "이제 CEO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은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 한계는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며 팀 쿡의 용기에 찬사를 보냈다.
또 미국의 대표적인 블로그 뉴스 허핑턴 포스트에서는 "팀 쿡은 잡스라면 절대 하지 않을 방법으로 미국을 변화시켰다"는 제목의 기사로 그를 크게 칭찬했다. 7년 전 영국 BP의 CEO가 커밍아웃했다가 여론에 밀려 사임했다는 사실을 보도하며, 미국에서 가장 큰 회사 중 하나인 애플 CEO 팀 쿡이 커밍아웃했다는 것은 대단한 사실이라고 평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