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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선 초기 증상 [사진=뉴시스] |
[뉴스핌=이나영 인턴기자] 건조한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건선 초기 증상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건선이란 피부에 좁쌀 같은 발진이 생기고 발진된 부위에서 새하얀 비듬 같은 각질이 겹겹이 쌓여 나타나는 만성 피부질환이다.
건선 초기 증상은 좁쌀 크기의 발진에서 시작되고 때로는 비듬이 늘어나기도 한다. 그렇지만 초기에 일어난 건선을 방치하게 되면 큰 문제가 발생한다. 건선이 일어난 위치에 따라서는 성 기능 저하, 발기 불능까지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건선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규명되지 않았지만, 우리 몸의 면역 세포 이상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건선 초기 증상 때 치료를 받기를 권한다. 건선 초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 빠른 치료는 질환의 악화를 막으며 재발 가능성도 현저히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건선 초기 증상에 대한 진단법에는 피부의 증세, 부위, 병의 경과 등을 통해 진단하는 방법이 있다. 국소 마취 후 병변 일부를 떼어낸 뒤 조직을 슬라이스로 만들어 판독할 수도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