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30일 미국시장은 유럽시장이 유로존 우려감에 큰폭으로 하락하다가 ECB의 ABS 매입을 위한 자산운용사 선정을 빌미로 낙폭을 줄여나가는 흐름이 이어지고 여기에 미국 3분기 GDP성장률이 예상치인 3.0%를 넘어선 3.5%로 발표되었으나 세부적인 항목중 중요한 가계지출, 기업의 고정자산 지출이 위축되면서 연준의 금리인상 우려감을 키우지 않았던 점이 시장에 양호한 흐름을 보이게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다우30지수에 포함된 VISA가 실적호전을 바탕으로 10.24% 급등을 한것이 주요한 원인이 된 모습으로 1.3% 상승한 요인이였습니다. 이를 포함하지 않은 S&P500지수나 나스닥의 경우 기술주들의 위축이 부담이 되어 0.6%내외 상승에 그친점이 이를 반증하고 있는 흐름이였습니다.
유럽시장도 장초반 경제지표 호전을 바탕으로 상승을 보이다가 그리스의 국채가 8%를 넘어서자 급격한 위축이 되었고 이러한 흐름이 우리시장의 흐름을 알수 있는 야간선물을 외국인이 600계약 내외의 매도를 하면서 하락폭을 키웠습니다.
반면 미국시장이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ECB도 ABS매입을 위한 자산운용사 선정소식등에 안정을 찾으면서 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그리스가 8%에 근접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 흐름은 좀더 지켜봐야 될것이라는 판단입니다.
우리시장의 흐름을 알수 있는 MSCI한국지수는 0.59% 상승한 59.37로 마감하였고 MSCI 이머징마켓지수는 S&P500지수나 나스닥 지수보다 양호한 0.96% 상승을 하면서 시장이 우려하듯 테이퍼링 종료후에도 이머징시장이 안정을 찾고 있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야간선물은 장중 유로존 우려감에 낙폭을 키우다 미국시장 호전으로 결국 0.75포인트 상승한 249.75로 장을 마감하였기에 약 6포인트 내외 상승 출발할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환율을 알수 있는 NDF역외환율은 달러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이머징시장의 모습을 보여주듯 1054.7원을 보이고 있어 오늘 서울환시는 약보합으로 출발할것으로 여겨집니다.
이러한 흐름속에 오늘 우리시장은 전날 주주환원정책 발표 가능성에 상승한 삼성전자의 흐름이 이어갈지 여부가 관심거리이며 여기에 우리시장에 영향을 줄수 있는 이슈가 해외에서 있습니다.
특히 호주의 생산자물가지수는 중국의 경제에 일정정도 영향을 줄수 있어 관심이지만 이보다 현재 109.2엔 내외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엔화의 흐름에 영향을 줄수 있고 이는 우리시장에 심리적인 영향을 줄수 있는데 이 엔화의 흐름에 영향을 주는 일본에서의 BOJ통화정책회의가 있습니다.
지난번 아베의 내년 소비세 인상 연기 가능성 언급과 구로다 BOJ총재의 시장신뢰를 위해 연기는 없다는 발언이 충돌했었는데 이번 BOJ통화정책회의에서 어떤 내용이 나올지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
특히 시장은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지만 일본 정부의 논리인 소비세 인상을 하기전에 부양정책을 펼쳐야 된다는 부분이 있어 이와 관련된 내용이 혹시 나올수 있기에 관심은 가져가야 될것입니다. 아베의 지난 4월 소비세 인상은 최악으로 산정한 부분에 부합된다는 발언을 할정도이기 때문에 이 흐름이 일본은 물론 우리시장에도 일정정도 영향을 줄것입니다.
이 외에 중국에서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국무회의 회의이후 어떤 내용이 나올지 여부는 관심이 가며 지속적인 연기가 이어지는 후강통 시행 막바지라는 점이 전날 유입되었기에 이 이후 우리시장에 미칠 영향을 살펴봐야 될것입니다.
즉 오늘은 BOJ 통화정책 전후로 엔화의 흐름이 어떻게 변화를 보이는지와 중국의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은 무엇인지 여부를지켜보면서 해외시장 안정속의 상승에 기대감을 가지고 우리시장도 안정을 찾을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연말랠리를 위한 업종대표주들에 대한 저가 매수세는 지속되어야 할것입니다.
<서상영 KR선물 투자연구소 이사 (02 - 2168-74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