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김재홍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지난 28일 밤 영국의 통신방송 규제기구인 오프콤(Ofcom)과 공영방송 BBC 등을 방문한 뒤, 런던특파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은 "우리 방송통신의 현주소와 그 개선과제는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잘 드러났다"며 "지금 KBS 이사장을 둘러싼 심각한 논란은 그런 편향성 때문이며, 그것이 향후 KBS의 보도와 프로그램 제작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방송통신심의기구가 특정 정치세력의 다수결 지배구조 아래 예속돼 있기 때문에 결코 공정성 심의를 맡아선 안된다"며 "공영방송 지배구조 혁파가 공정성 확립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방송의 공정성을 확립하고 그것이 올바른 국민여론 형성에 기여함으로써 민주주의 발전에 원동력이 되려면, 무엇보다도 지배구조와 심의절차를 근본적으로 혁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