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레드카펫` 신지수의 파격 연기가 화제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배우 신지수(29)가 19금 연기를 선보여 화제다.
신지수는 오는 23일 개봉하는 영화 '레드카펫'에 출연해 에로배우 딸기 역할을 맡으며 180도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17일 공개된 '레드카펫' 2차 예고편에서는 신지수가 노출 의상을 입고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신지수는 1985년 생으로 대표적인 아역 배우 출신이다.
1999년 SBS 드라마 '덕이'에서 김현주의 아역으로 등장한 후, 2006년 KBS 2TV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가수 이승기와 부부로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신지수는 SBS 드라마 '제중원' '여인의 향기', KBS 2TV 드라마 '빅'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영화 '히어로' '레드카펫' 등을 찍으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편 영화 '레드카펫'은 에로 영화 제작자들이 톱 여배우를 섭외하기 위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윤계상, 오정세, 고준희, 이미도 등이 출연한다.
레드카펫 신지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드카펫 신지수, 땡칠이가 이미도 같은 노출 연기라니" "레드카펫 신지수, 벌써 이렇게 나이들었구나, 이미도 같은 에로배우도 연기하고" "레드카펫 신지수, '이미도 급' 연기변신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