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글로벌증시 조정] 중국 증시 ‘넌센스’ 왜 안 떨어지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밸류에이션 매력적, 해외 유동성 확대 기대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유로존과 함께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공포를 불러일으킨 주범에 해당하는 중국이 도미노 주가 폭락 속에 건재함을 과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해외 자금 유입에 대한 기대와 함께 밸류에이션 매력이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이다.

16일(현지시각) 업계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최근 30일 사이 1% 이내로 완만한 상승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유로 스톡스50 지수가 10% 급락했고, 미국 S&P500 지수와 일본 닛케이200 평균주가 역시 각각 6%와 7% 떨어진 것과 대조를 이루는 모습이다.

[출처:월스트리트저널]

특히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CBOE 변동성 지수(VIX)가 15일 25% 폭등, 2011년 12월 이후 최고치인 28.53까지 뛰면서 얼어붙은 투자심리를 극명하게 드러낸 가운데 중국 증시가 상승한 것은 뜻밖이라는 반응이다.

지난주 국제통화기금(IMF)이 올들어서만 세 차례에 걸쳐 글로벌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한 가운데 중국은 경기 회복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인 가운데 하나다.

실물 경기 후퇴와 달리 주가가 탄탄한 저항을 과시하는 것은 개혁에 대한 기대와 함께 증시 개방에 따른 해외 자금 유입 확대 가능성, 그리고 밸류에이션 매력 등이 맞물린 현상으로 해석된다.

SHK 파리이빗의 스티븐 셩 최고투자전략가는 “오는 20~23일로 예정된 중국 공산당의 전국대표대회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가 주가에 하방경직성을 높이고 있다”며 “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혁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중국 경제 역시 보다 선진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밸류에이션 매력 역시 중국과 홍콩 증시의 투자 자금 유입을 부추기는 배경으로 꼽힌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예상 실적을 기준으로 10배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미국 S&P500 지수의 밸류에이션인 18배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노무라의 웬디 루 중국 주식 전략가는 “상하이와 홍콩 증시의 연동 계획에 따라 해외 투자자들의 중국 본토 주식 매입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이와 함께 경제가 안정을 이루는 조짐을 보일 때 중국 국내 투자자들이 적극 매입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은 내주 3분기 경제성장률을 발표할 예정이다. 업계 애널리스트는 3분기 중국 경제가 7.3% 성장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2분기 성장률인 7.5%에 못 미치는 수치다.

하지만 정부의 부양책과 통화완화 정책에 힘입어 4분기 성장률이 7.5%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이코노미스트는 시장 유동성을 조였던 중국 정부가 다시 경기 부양에 무게를 두는 움직임이 뚜렷하고, 이는 실물경기 성장과 함께 증시 상승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