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손 잘 씻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질병관리본부는 비누로 손을 씻는 사람이 응답자의 66.7%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특히 2013년 공중화장실 이용자 대상 관찰조사 결과에서는 화장실에서 용변을 본 후 손을 씻는 사람의 비율은 73%에 그쳤다.
손 씻는 방법만 잘 숙지해도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대부분의 감영성 질환은 공기를 통해 코나 입으로 병균이 직접 침입하기 보다는 바이러스가 묻은 손을 눈이나 코, 입에 갖다 댐으로써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UN 총회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10월15일을 '세계 손씻기의 날'로 지정한 바 있다. 손 씻기를 통해 세균의 숫자를 줄이기만 하더라도 감염성 질환의 70%를 줄일 수 있다.
손을 잘 씻으려면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비누를 사용해 올바른 방법으로 손을 씻으면 손에 남아 있는 세균이 약 99%를 제거할 수 있다.
먼저 비누 거품을 충분히 낸 후 손과 팔목까지 꼼꼼히 문질러 닦아야 한다.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지른 뒤 손등과 손바닥을 문지르고 이후 엄지손가락을 다른 편 손바닥으로 돌려부면서 문지르면 된다. 마지막으로는 손톱 밑을 닦으면 된다.
특히 손가락 사이와 손톱 밑은 세균이 많아서 더 신경써야 한다. 손가락은 반대편 손으로 하나씩 씻어주고 손톱은 반대쪽 손바닥에 문질러 씻어야 한다.
비누거품은 흐르는 물로 씻어내고, 그 다음에는 1회용 종이타월이나 공기 건조기를 사용해 잘 말려야 한다.
만약 비누가 없다면 물 만으로도 손을 씻어야 한다. 흐르는 물로만 손을 씻어도 세균 제거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 잘 씻는 방법, 물로만 씻어도 괜찮네" "손 잘 씻는 방법, 꼼꼼히 씻어야겠다" "손 잘 씻는 방법, 손 안 씻는 사람도 많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