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아파트100선](37) 재건축 속도내는 강동구 ′고덕4단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일동역 역세권 아파트..연말 이주 계획으로 재건축 기대감 높아져

[편집자주] 이 기사는 10월 1일 오후 4시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서 표출한 기사입니다.

[뉴스핌=이동훈 기자]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4단지’가 재건축에 속도를 내 주목된다. 이 단지의 조합은 오는 12월 주민 이주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2015년 6월쯤 착공에 들어가 2017년 10월 재건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최고 5층, 10개동, 410가구로 구성돼 있다. 재건축 후 최고 25층, 687가구로 탈바꿈한다. 

역세권 단지로 생활여건이 뛰어나다. 지하철 5호건 상일동역이 걸어서 5분 거리. 단지 바로 옆에 명일 근린공원이 있다. 주변에 걸어서 통학 가능한 학교가 많다.

지하철 9호선 연장선이 강동구 고덕역과 연결되면 강남 및 도심 접근성이 더욱 개선된다.

고덕주공4단지 모습
◆지하철 5분거리 역세권 단지

지난 1983년 준공된 고덕주공4단지는 강동구 고덕로 80길 134에 있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과 짧게는 400m 떨어져 있다. 지하철 고덕역과 명일역도 가깝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강일IC(나들목) 등은 자동차로 10분 정도면 접근할 수 있다.

대중버스는 20여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마을(강동02. 05번), 일반(13, 13-2, 16, 83번 등), 간선(N30, 340번 등), 지선(3212, 3321, 3411, 3413번 등) 등이 단지 앞을 지난다.

대형 공원이 있어 생활여건이 쾌적하다. 강동 그린웨이와 명일 근린공원이 단지 앞과 뒤를 둘러싸고 있다. 고일초, 상일여중·고, 한영중·고, 강동고, 한영외고 등을 걸어서 다닐 수 있다.

◆무상지분율 논쟁 마무리..사업속도 빨라져

그동안 이 단지는 조합측과 시공사(현대산업개발) 간 무상지분율(조합원이 무상으로 받는 지분율) 줄다리기로 사업이 지체됐다. 

조합측은 지난 2012년 본계약 당시 시공사가 제시한 무상지분율 141%를 유지할 것을 요구했다. 반면 시공사는 악화된 주택경기를 반영해 무상지분율을 낮춰야 한다며 대립각을 세웠다.

결국 조합측이 한발 물러서기로 했다. 무상지분율을 당초보다 27%포인트 낮춘 114%로 조정키로 한 것. 오는 11일 조합원 총회에서 이 부분을 최종 확정한다.

조합측은 무상지분율은 낮아졌지만 설계변경으로 일반분양이 늘어 조합원 부담은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 설명하고 있다.

조합 한 관계자는 “무상지분율이 낮아졌지만 변동지분제에서 확정지분제로 사업방식이 변경됐고 재건축 가구 수도 568가구에서 687가구로 늘어 조합원들의 손해가 크지 않다”며 “무상지분율 변경에 필요한 조합원의 3분의 2 동의를 이미 확보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 일대는 고덕주공 3~7단지 총 1만여 가구가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때문에 인구유입, 지역개발 등이 활발히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 향후 투자가치가 높다는 게 중개업소의 전망이다.

상일동역 인근 성원공인중개소 사장은 “이 단지는 교통 및 교육, 생활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다”며 “주변에 1만여 가구가 재건축되면 고덕주공의 낡은 이미지를 탈피하고 부촌 단지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세차익 5000만원 안팎 기대

현재 시세와 일반분양가를 고려할 때 재건축 후 5000만원 정도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고덕주공4단지 54㎡(이하 공급면적, 대지지분 68㎡)의 시세는 3억8000만~3억9000만원이다. 이 주택형 소유자가 재건축 후 82㎡로 입주하려면 조합원 분담금 3800만원을 내야한다. 세금을 제외한 총 투자금액이 4억3000만원 안팎이다.

조합측이 예상하는 82㎡의 일반분양가는 3.3㎡당 1928만원. 청약통장을 사용해 82㎡를 분양받으려면 4억8000만원이 필요하다. 조합원 입주권을 매입해 새 아파트로 입주할 때보다 5000만원 정도 비용이 더 든다.

일반분양가는 앞서 분양한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고덕시영)의 3.3㎡당 1950만원대와 비슷한 수준이다.

단지 앞 P공인중개소 실장은 “주택경기가 악화돼 과거 일반분양가 3.3㎡당 2600만~2700만원을 책정했을 때보다 수익성이 나빠진 게 사실”이라며 “하지만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평균 4000만~5000만원의 시세차익은 얻을 수 있을 것”고 말했다.

◆주변 재건축 미분양은 부담

재건축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지만 우려감도 있다. 주변에 재건축 아파트의 미분양이 적지 않은 것. 미분양이 있으면 거래가 위축돼 시세 상승도 기대하기 어려워진다.

단지 옆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3658가구)가 지난 4월 분양했지만 아직 일반분양 계약률이 절반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게 인근 중개업소의 이야기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멀티히트 친 이정후 타율 0.328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멀티 히트를 쳐 메이저리그 전체 타격 선두 자리를 맹추격했다. 이정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방문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 1도루로 활약했다. 시즌 25번째 멀티 히트를 기록한 이정후는 시즌 타율을 0.328로 끌어올렸다. 반면 타격 1위인 마이애미의 오토 로페스는 이날 4타수 1안타에 그치며 타율이 0.334로 하락했다. 메이저리그 전체 타격 2위인 이정후는 로페스를 6리 차 턱밑까지 추격했다. 이정후는 1회초 2사 1, 2루 기회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바깥쪽 슬라이더를 잘 골라내 최초 볼 판정을 받았으나 마이애미 포수의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챌린지 결과 스트라이크 존에 걸친 것으로 번복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06.20 psoq1337@newspim.com 3회초 2사 1루에서는 좌완 존 킹의 싱커를 받아쳐 깔끔한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출루 직후에는 곧바로 2루를 훔쳐 시즌 4번째 도루까지 성공시켰다. 하이라이트는 세 번째 타석이었다. 라파엘 데버스의 솔로 홈런으로 2-2 동점이 된 6회초 이정후는 마이애미 우완 강속구 투수 마이클 피터슨의 5구째 시속 157.4㎞짜리 패스트볼을 밀어 쳤다. 타구 속도 167㎞로 102m를 날아간 공은 우측 펜스 하단에 박히는 시즌 16호 2루타가 됐다. 이정후는 후속 케이시 슈미트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3-2 역전 득점까지 올렸다. 팀이 3-4로 재역전당한 8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마지막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1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한 채 3-4로 재역전패했다. 3연승을 마감한 샌프란시스코는 시즌 전적 31승 44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2연승을 달린 마이애미는 38승 38패로 5할 승률을 맞추며 동부지구 4위를 지켰다. psoq1337@newspim.com 2026-06-20 12:42
사진
'술 파티 위증' 이화영 징역 4개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을 국회에서 증언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고, 대북 지원 사업 관련 직권남용 등 혐의는 공소기각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20일 이 전 부지사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선고 공판에서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무죄를 선고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위계공무집행방해, 지방재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를 기각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뉴스핌DB] 이 전 부지사는 2024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수원지검 검사실에서 진술 조작을 위한 '연어 술파티'가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한 혐의를 받았다. 이번 재판에서 해당 증언이 허위였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배심원단 7명은 전날 오후 6시부터 9시간30분가량 평의를 진행했다. 위증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4명, 무죄 3명으로 의견이 갈렸다. 재판부는 검사실에 있었던 관련자들의 진술이 대체로 일관되고 서로 부합하는 반면, 이 전 부지사의 진술은 일관성과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유죄 판단을 내렸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관련된 이른바 '쪼개기 후원' 공모 의혹은 무죄로 결론났다. 배심원단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되지 않았다는 데 만장일치 의견을 냈고,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였다. 대북 묘목·밀가루 지원 사업과 관련한 직권남용 등 혐의에서는 재판부가 직권으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배심원단은 공소권 남용 여부에 대해 다수 의견으로 부정적인 판단을 냈지만, 재판부는 관련 사건의 기소 과정을 문제 삼았다. 재판부는 신명섭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사건을 언급하며 검찰이 신 전 국장을 기소할 당시 이 전 부지사와의 공범 관계를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는데도 공소장에 공모 관계를 적었다고 봤다. 이어 "이 전 부지사가 정식으로 기소되기 전 타인의 재판에서 먼저 유죄 취지 판단을 받게 한 것은 방어권 보장 원칙에 어긋나는 공소권 남용"이라고 판단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선고 직후 항소 방침을 드러냈다. 변호인단은 국회 청문회에서 장시간 이어진 증언 가운데 술 반입과 관련한 짧은 부분만 떼어내 기소한 것은 무리한 처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부지사가 본인의 기억에 근거해 증언한 만큼 고의적인 위증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서도 항소심에서 다시 판단을 구하겠다는 입장이다. 변호인단은 "배심원단이 실체적 쟁점에서는 무죄 취지로 판단했는데 재판부가 절차적 이유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며 "항소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지난 8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열흘 동안 진행됐다. 국민참여재판으로는 이례적으로 긴 심리 끝에 선고가 내려졌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위증과 직권남용 등 혐의에 징역 2년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 8개월이 확정돼 수감 중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6-20 09: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