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KTB투자증권은 김혁 경영관리 본부장(사진)을 임시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김 대표는 차기 주주총회까지 한시적으로 KTB투자증권을 이끌게 된다.
김 대표는 69년생으로 한양대 독문과와 미국 콜로라도주립대 MBA 출신이다. 신한금융투자 미래전략부장, HMC투자증권 전략기획실장, 아이엠투자증권 경영기획본부장을 거친 전략기획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지난 2012년부터 KTB투자증권 경영관리 본부장을 맡아 왔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급변하는 자본시장의 대내외적 환경에서 회사의 사정에 정통한내부 인사가 차기 대표이사 선임 때까지 내실을 다지고, 후임 대표가 새로운 전략을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인사” 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