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 주요 대도시의 주택 가격이 예상을 밑도는 수준의 상승에 그쳤다.
30일(현지시간)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와 케이스쉴러는 20개 대도시의 7월 주택가격 지수가 전년동기 대비 6.7%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2년 말 이후 가장 낮은 상승폭으로 시장 전망치였던 7.5% 상승을 하회하는 것이다.
전월대비로는 0.6% 올라 1.1% 상승을 예상했던 전망에 못 미쳤으며 계절조정치로도 0.5% 하락을 보여 이 역시 예상치를 밑돌았다.
S&P다우존스지수 위원회의 데이비드 블리처 위원장은 "최근 지표를 보면 전반적으로 주택가격의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며 "전년대비 수치가 하향세를 보이는 반면 전월기준으로는 지난 2년여간 대비로는 더딘 수준이지만 상승세를 유지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