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하반기 대졸신입 350명을 공개 채용한다. 경력직 사원도 100여명 채용할 예정이다.
올해 대졸신입을 전년(250명)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880명을 뽑을 예정인 한수원이 1,2차 채용에 이어 3차로 하반기 채용에 나서는 것이다.
30일 한수원에 따르면, 하반기 채용계획을 확정하고 홈페이지에 채용공고를 게시했다. 내달 8일까지 접수를 마감하고 4분기 중 채용을 마칠 예정이다.
올해 3차로 진행되는 대졸신입 채용은 채용을 전제로 한 대졸인턴사원(채용형) 3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일반전형으로 사무직 39명과 기술직 221명 등 총 260명을, UAE원전 전형으로 기술직 70명과 국가유공자 자녀 20명을 각각 채용한다.
한수원은 또 원자력발전소 정비인력 충원을 위한 경력직도 대거 모집할 계획이다. 기계군(39명), 전기군(39명), 계측제어군(39명) 등 총 11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UAE 원전 수출로 인한 신규인력 수요 등을 충당하기 위해 하반기에 추가로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수원은 당초 올해 1440명을 채용하겠는 방침을 밝혔다. 이는 지난해 627명에 비해 두 배 이상으로 늘린 것이다. 특히 대졸과 고졸 채용인력을 1000명 이상 늘려 젊은층 채용을 늘리는 데 크게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대졸신입은 전년(250명)보다 3배 이상 늘어난 880명, 고졸(70명) 및 마이스터고(100명)는 17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경력직 등 전문기술인력을 290명, 청원경찰 등 별정직도 100명 충원한다.
한수원이 올해 이같이 채용규모를 대폭 늘린 것은 UAE원전 수출로 인해 신규인력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정원이 500명이나 늘어났기 때문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UAE원전 수출로 인해 신규 정원이 500명 늘어났다"면서 "중장기적으로 인력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채용규모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