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미분양 주택이 석달 만에 감소했다.
지난 7월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경기 부양 방침을 밝힌 후 주춤했던 주택 매수 심리가 되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4만4784가구로 전달보다 6583가구(12.8%) 줄었다. 준공후 미분양도 6.3% 감소한 1292가구로 집계됐다.
미분양 주택이 전달보다 줄어든 것은 지난 4월 이후 넉달 만이다.
수도권에서는 미분양 주택이 2만6896가구로 한달 전에 비해 3682가구(13.7%) 줄었다. 인천과 경기지역 미분양은 각각 15.6%(1021가구), 14.2%(2531가구) 감소했다.
지방도 전달(2만4471가구) 대비 11.9%(2901가구) 감소한 2만1570가구로 집계됐다.
규모별로는 전용 85㎡ 이하 소형 주택은 전달에 비해 13.5%(4356가구) 줄어든 2만7829가구로 집계됐다. 전용 85㎡ 초과 중대형은 1만6955가구로 11.6%(2227가구) 감소했다.
미분양 주택은 정부의 전월세 과세방침 등의 여파와 건설사들의 공급 물량 증가로 5월부터 3개월 연속 증가했다. 하지만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취임과 연이은 주택시장 관련 규제완화 추진에 힘입어 감소세로 전환됐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와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