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해요 상무님’은 임원들의 경험담, 경력개발, 사회생활에서 성공의 길 등 자유로운 주제로 직원들과 소통하자는 취지로 시작한 것.
이날 '궁금해요 상무님' 첫 번째 시간에서는 장윤익 상무가 ‘나는 이렇게 실패했다’는 주제로 자신이 경험한 회사에서의 성공과 실패담 등을 강연했다.
장 상무는 지난 1986년 구매팀으로 입사해 전략기획, 국내와 해외영업을 거쳐 현재 가성소다(CA)영업담당 상무로 재직 중이다.
장 상무는 “실패를 피하는 유일한 방법은 도전하지 않는 것이다"라며 "하지만, 현명한 실패는 성공 DNA를 키워준다”고 말했다.
이어 “크고 작은 실패의 경험들이 자신을 몰라보게 성장시킨다”며 자신의 실패담과 함께 도전정신을 주문했다.
상사와의 관계 때문에 힘들어하는 직원들을 위한 조언도 있었다.
장 상무는 “못되게 구는 상사 때문에 힘든 기억도 있었지만 돌아보면 많이 배웠다”며 “좋으면 좋은 대로 나쁘면 나쁜 대로 분명히 배울 것이 있기 때문에 상사를 탓하기 보다 영리하게 배우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장상무는 회사생활에서의 경험담뿐만이 아니라, 개인의 인생사에 대해서도 아낌없이 공개하는 등 솔직 담백한 이야기와 격식 없는 대화로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자녀교육과 부부생활, 자아개발에 대한 자신의 철학에 대해 얘기하며 “조직과 가족을 위해 희생을 하는 나보다는 나부터 스스로를 사랑하는 자신이 되자”라며 소신을 밝혀 임직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궁금해요 상무님’은 격월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향후 ‘반가워요 팀장님’ 등 다양한 내부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임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인의식과 유대감을 고취시키는, 한화케미칼만의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생각"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화케미칼은 2012년부터 대표이사가 직원들과 아침을 먹으며 대화를 하는 ‘Good Morning CEO’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내해부 직원들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 외에 2011년부터 블로그와 페이스북 그리고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외부 고객들과의 소통도 활발히 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