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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업종] (39) 스마트폰시대 옥동자 中 모바일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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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 4억명, 규모 17조원 초특급 황금시장

[편집자주] 이 기사는 9월 8일 오전 7시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서 표출한 기사입니다.

[뉴스핌=조윤선 기자]스마트폰과 4세대 이동통신(4G) 기술 보급에 힘입어 중국의 모바일 게임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전문분석 기관들은 중국의 모바일 게임 시장이 연간 10% 이상의 고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시장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심지어 국제데이터센터(IDC)는 2013~2018년 중국 모바일 게임시장의 연평균성장률(CAGR)이 52.9%에 달할 것이라는 장미빛 전망을 제시했다. 같은기간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보다 중국시장 성장률이 2배 가량 높을 것이란 분석이다.

IDC는 2018년 중국의 모바일 게임 시장 규모가 1000억 위안(약 17조원) 가까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급성장하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나스닥 상장 기업이자 본토 게임업체인 CMGE가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방대한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 파이를 점유하기 위한 한국 업체의 진출도 활발한 분위기다.

그래픽: 송유미 기자.
◇中 모바일 게임시장 연평균 12% 성장

세계적인 회계법인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는 최근 모바일 게임 업계 관련 보고서를 통해 스마트폰과 4G보급 확대에 따라 중국의 모바일 게임 시장이 향후 5년 동안 연평균 11.8%의 고속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PwC는 2013년은 중국 모바일 게임의 해라고 할 만큼 모바일 게임 시장이 급성장해 모바일 게임 이용자가 전체 모바일 인터넷 이용자의 50%를 넘어섰다고 소개했다.

PwC의 한 관계자는 "모바일 게임이 등장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시장 확장세가 무섭다"며 "스마트폰과 인터넷 환경 속에서 모바일 시장 성장성은 매우 크다"고 말했다.

보하이증권(渤海證券) 등 중국 증권사들도 이용자 수 급증에 따라 모바일 게임 시장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모바일 게임 이용이 손쉬워 짐에 따라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보하이증권은 올해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이 2013년에 비해 100% 가까이 성장할 것이란 긍정적 전망을 제시하기도 했다.

◇모바일 게임 유저 4억명 돌파

실제로 최근 중국음향디지털출판협회가 발표한 '2014년 상반기 중국게임산업보고서'를 보면, 중국의 모바일 게임 유저와 시장규모가 확대되는 추세다.

올 1~6월 인터넷과 모바일, 콘솔게임(비디오게임)을 포함한 중국의 게임 이용자 수는 4억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모바일 게임 이용자 수가 3억3000만명에 육박, 작년 상반기보다 무려 89.5%가 증가했다.

중국 전체 모바일 인터넷 유저 중 절반 이상이 모바일 게임을 즐기고 있는 셈이다.

중국 시장조사기관 인포데스크(EnfoDesk)의 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국 모바일 인터넷 이용자는 6억8600만명으로 집계됐다.

중국 전체 게임시장에서 모바일 게임이 차지하는 점유율도 25.2%로 작년 상반기에 비해 17.7%포인트 확대됐다.

올 상반기 중국 전체 게임시장 매출 구조를 보면 모바일 게임분야 매출 규모는 125억2000만 위안(약 2조750억원)으로, 클라이언트 기반 온라인게임 매출(225억7000만 위안)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CMGE 中 모바일 게임업계 1위

급성장하는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올 2분기 나스닥 상장 게임업체인 CMGE(中國手游 NASDAQ:CMGE)가 시장점유율 19.3%로 1분기에 이어 업계 1위를 지켜냈다. 2분기 시장점유율은 1분기보다 1.2%포인트 확대됐다.

CMGE에 이어서는 아이드림스카이(樂逗遊戲 IDreamSky), 추쿵테크놀로지(觸控科技 ChuKong)가 각각 15%와 12.9%의 점유율을 확보하면서 업계 2,3위를 달리고 있다.

룽투게임즈(中清龍圖 Longtu Game)과 에프엘모바일(飛流 FL Mobile)은 각각 11.9%와 6.3%의 점유율을 보이면서 업계 4,5위 자리를 차지했다.

모바일 게임업게 다크호스 장취커지(掌趣科技 Ourpalm)는 점유율 5.6%를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업계 7위에 올랐다.

인포데스크(EnfoDesk)는 보고서를 통해 CMGE가 특히 안드로이드 시장에서 24%에 달하는 절대적인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업계 2위, 3위인 아이드림스카이와 추쿵테크놀로지도 안드로이드 시장에서 각각 20%와 13.9%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사용자가 70% 이상의 절대적인 점유율을 차지하는 까닭에 안드로이드 시장은 모바일 게임업체에게는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한국게임업체 中 시장 진출 활발

중국의 방대한 모바일 게임시장 파이를 점유하기 위한 한국 업체의 진출도 활발하다.

중국 매체는 한국 업체들이 포화상태에 이른 국내 시장을 벗어나 중국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례로 한국 게임업체 넥슨의 경우, 올 1분기 매출에서 중국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45%로 가장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넥슨은 지난 7월 30일 중국 모바일 게임업체 추쿵테크놀로지와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게임 '영웅의 군단'을 중국 본토에 서비스하게 됐다.

게임빌도 8월 초, 중국 IT 공룡 텐센트와 인기 RPG(역할수행게임) '별이되어라!' 의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모바일게임 '아이러브커피'로 유명한 파티게임즈는 텐센트로부터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텐센트는 200억원 투자를 통해 파티게임즈 지분 20%를 확보, 2대 주주로 올라선 것으로 전해진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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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5차 발사 성공...군집위성 5기 궤도 안착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5차 비행을 마치고 위성 15기를 모두 성공적으로 사출했다.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초소형군집위성(네온샛) 5기를 한 번의 발사로 순차 투입하며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를 해냈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7일 낮 12시25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이륙해 낮 12시45분 비행을 마쳤다. 우주청은 초소형군집위성 5기와 큐브위성 10기가 성공적으로 사출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누리호가 7일 전남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우주를 향해 날아 오르고 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26.10.07 photo@newspim.com 누리호는 이륙 뒤 1단과 페어링, 2단을 차례로 분리하고 3단 엔진으로 고도 약 575km에 올랐다. 이어 네온샛 2호를 시작으로 5기를 35~40초 간격으로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내보냈고, 부탑재위성인 큐브위성 10기를 10초 간격으로 2기씩 사출했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이날 오후 1시께 나로우주센터 임무지휘센터(MDC)에서 "오늘 누리호는 예정된 발사 시각 12시 25분에 정상적으로 발사되었으며, 이는 그간 발사 이력상 최초로 예정 시간에 발사가 이루어진 사례"라고 말했다. 오 청장은 현재까지 확인된 비행 정보와 영상을 종합하면 누리호가 예정된 비행 절차에 따라 목표 궤도에 도달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초소형군집위성 5기도 계획된 순서에 따라 모두 분리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까지 확인된 위성 분리 과정과 비행 상황을 종합하면 위성 분리는 당초 계획에 따라 정상적으로 수행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오 청장은 이번 발사의 가장 중요한 임무가 군집위성 5기를 우주공간에서 안전하게 분리하는 것이었다며, 이를 위해 발사체 3단이 설정된 각도와 시간 간격에 따라 자세를 바꿔가며 위성을 순차적으로 분리하는 새로운 기동 방식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항우연은 나로우주센터와 제주추적소, 필리핀 동쪽의 팔라우추적소에서 받은 발사체의 작동 상태와 위치·속도·자세 정보를 바탕으로 누리호가 목표 궤도에 정확히 도달했는지, 각 위성이 계획된 시점과 조건에 따라 정상적으로 분리됐는지를 정밀 분석하고 있다. 임무를 마친 누리호 3단은 분리된 위성과의 충돌과 궤도상 자발적 폭발을 막기 위해 남은 산화제와 헬륨 등 잔여가스를 배출하는 후속 조치도 마쳤다. ◆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위성 5기 '다방향' 분리 이번 발사는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위성 여러 기를 한 번의 발사로 순차 투입한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다. 누리호 상단은 위성끼리 부딪히지 않도록 자세를 제어하며 네온샛을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내보냈다. 우주청에 따르면 2호와 3호, 5호와 6호 사이에는 60도, 3호와 4호, 4호와 5호 사이에는 30도씩 기울기를 바꿔가며 분리하도록 설계됐다. 큐브위성까지 모두 분리한 뒤에는 누리호 상단과 위성 간 충돌을 막기 위한 회피 기동을 수행한다. 누리호 5호기 3단에 장착이 완료된 초소형군집위성(네온샛) 2~6호 5기. [사진=우주항공청] 여러 위성을 연달아 내보내기 위해 탑재부 설계도 바꿨다. 기존 누리호의 소형 위성분리장치를 바탕으로 일체형 클램프 밴드 방식의 저충격 위성분리장치를 새로 개발해 처음 적용했고, 큐브위성을 싣기 위한 하부링도 새로 달았다. 위성부 무게는 네온샛 5기 약 500kg, 큐브위성 10기 약 96kg, 위성사출장치와 어댑터 약 475kg을 합쳐 약 1071kg이다. 차세대중형위성 3호를 실었던 4차 발사(약 960kg)보다 무거워졌다. 목표 고도는 4차 600km에서 이번에 570km로 낮아졌다. 네온샛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개발을 총괄한 100kg 미만 초소형 지구관측위성이다. 항우연이 지상·검보정·활용 시스템을, 쎄트렉아이가 위성 본체와 탑재체를 함께 개발했다. 흑백 1m급·컬러 4m급 해상도의 전자광학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은 국가안보와 산불·홍수 등 재난·재해 대응에 쓰인다. 이번에 올린 5기는 1차 양산기다. 2027년 6차 발사에서 2차 양산기 5기(7~11호)가 더해지면 10기가 두 개의 궤도면에서 군집을 이룬다. 군집이 갖춰지면 한반도를 하루 3회 이상 촬영하고 같은 지점을 24시간 안에 다시 촬영할 수 있다. 10기를 운영하면 하루 약 70만㎢의 영상을 얻을 수 있다. 과학커뮤니케이터인 강성주 전 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미디어센터에 "이제 누리호의 성공 기준도 단순히 끝까지 비행에 성공해 위성을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는가에서, 실제 배치나 요구 조건이 더 까다로워진 위성 임무를 얼마나 정확하게 수행했는가로 넓어지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 민간 인력이 콘솔 잡았다…한화에어로 42명 투입 체계종합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역할도 커졌다. 누리호 1~3호기는 항우연이 제작을 주관했지만, 4호기부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을 주관하고 있다. 이번 5호기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을 총괄 주관했다. 발사운용 참여 범위도 넓어졌다. 이번 발사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발사통제센터(LCC) 콘솔 22개 중 20개에 23명이 참여해 18명이 콘솔을 직접 운용했다. 임무지휘센터(MDC) 6명, 발사대(LP) 10명, 발사체 이송 안전 3명을 더하면 모두 42명이다. 4차 발사 때는 콘솔 조작을 항우연이 맡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참여에 그쳤다. 이번에는 상당수 콘솔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력이 조작하고 항우연은 관리·감독을 맡았다. 발사운용 주관은 1~4차와 마찬가지로 항우연이 맡았다. 민간의 역할은 6차부터 더 커진다. 누리호 6호기부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조립 공장에서 단 조립을 마친 뒤 바닷길로 나로우주센터에 옮겨 전체 조립을 한다. 6차 발사에서는 기술이전 대상인 발사통제센터 콘솔 거의 전부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운영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7차 발사운용에 참여하며, 고도화사업이 끝난 뒤 누리호 후속 발사를 민간 주도로 이어가기 위한 기술을 익히고 있다. ◆ 1차 실패 딛고 2~4차 성공…5차 위성 15기 사출 누리호는 2021년 10월 1차 발사에서 1.5톤급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올리지 못했다. 이듬해 6월 2차 발사에서는 성능검증위성과 1.3톤급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올리며 개발에 성공했다. 2023년 5월 3차 발사에서는 차세대소형위성 2호와 큐브위성 7기를, 2025년 11월 4차 발사에서는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큐브위성 12기를 실어 날랐다. 3차 발사부터는 반복 발사로 신뢰성을 높이고 기술을 민간에 이전하는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2022~2028년, 사업비 7968억8000만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7년 6차 발사에는 네온샛 7~11호가, 2028년 7차 발사에는 차세대중형위성 5호가 주탑재위성으로 실릴 예정이다. 위성이 궤도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는 지상국 교신으로 확인한다. 네온샛은 초기 운영 기간 대전 항우연 지상국이 주관제소를 맡고,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이 위성당 100회가량 관제를 지원한다.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도 초기 운영에 활용된다. 정상 운영에 들어가면 제주 국가위성운영센터가 주관제소가 된다. 구체적인 비행 결과와 위성의 궤도 투입 결과는 정밀 분석이 끝나는 오후 2시께 프레스센터 상세 브리핑에서 발표된다. 네온샛 초기 교신 결과는 오후 4시30분께 공개할 예정이다. 큐브위성 10기의 교신 종합 결과는 13일께 발표한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6-10-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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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인 찾는 홈플러스, 희망퇴직 카드 꺼냈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홈플러스가 경영 정상화를 위한 인력 구조조정에 나섰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와 홈플러스 일반노조에 희망퇴직 시행 관련 공문을 발송했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다. 퇴직일은 이달 31일이며, 회사는 퇴직금을 다음달 14일까지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사진 = 뉴스핌DB] 홈플러스는 앞서 지난달 15일 각 노조와 만나 경영 상황을 설명하고 정상화 방안의 하나로 희망퇴직을 언급했다. 이번 희망퇴직은 매출 부진과 대형마트 사업 매각의 어려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추진됐다. 홈플러스는 최근 매출이 당초 예상에 미치지 못하고, 대형마트 부문 매각 의향자 확보에도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회생계획안 인가 이후 경영 정상화에 힘쓰고 있으며, 구조혁신을 통해 전반적인 영업환경을 안정시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2026-10-0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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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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