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이번주 투자전략은 9월 이후 KOSPI 조정기간에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통신서비스, 헬스케어와 유틸리티 업종의 비중 축소로 요약된다.
17일 메리츠종금증권의 김중원 투자전략팀장은 "9월 FOMC 경계감으로 뉴욕증시의 상승세가 둔화되자 글로벌 증시 및 KOSPI가 모두 약세를 기록하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9월 이후 FOMC에 대한 경계감으로 MSCI World 지수 및 KOSPI는 각각 1.4%와 1.6% 하락했다. 반면 9월 상해종합지수는 미 연준의 금리인상 우려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와는 차별된 상승흐름을 기록하고 있다.
연준의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과 그에 따른 뉴욕증시 상승흐름 둔화는 글로벌 자금이 미국에서 벗어나 아시아 신흥국으로 이동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유는 중국 인민은행은 2014년 상반기에는 지준율 인하부터 시작해 신규대출 확대와 대출금리 인하로 통화정책이 경기부양적으로 바꾸었기 때문이다.
더구나 미 연준은 10월 자산매입 종료와 내년 상반기 금리인상까지 긴축으로 전환하고 있다.
미연준의 조기 금리인상 우려가 부각될수록 글로벌 자금은 미 증시에서 벗어나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신흥국 증시로 이동하고 우리증시도 투자매력이 부각된다는 것.
이에 김 팀장은 "금주 Bi-Weekly 투자전략으로 9월 이후 KOSPI 조정 기간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통신서비스, 헬스케어와 유틸리티 업종의 비중축소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비중확대 업종으로 중국 상해증시 상승 국면 수혜가 높은 철강과 KOSPI 반등국면 수혜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은행과 증권업종 등 3개 업종을 지목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