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코스피 시장은 조기 금리인상 우려감에 하락폭을 키웠지만 외국인 매도세가 완화되면서 하락폭을 축소하면서 마감했다.
외국인은 106억원 순 매수세를 나타냈고 개인은 기관은 각각 88억원, 41억원 순 매도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으며 업종별로는 하락업종이 우세했다.
의약품, 섬유의복, 화학, 운수장비, 전기가스, 음식료, 통신, 유통업종 등은 상승했으며 은행, 증권, 의료정밀, 건설, 기계, 철강금속, 운수창고, 전기전자, 종이목재, 보험, 비금속광물 업종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일동제약은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인기소식에 상한가 마감했고, 아모레퍼시픽은 국내 화장품 산업이 고성장 초기에 진입했다는 전망과 최근 조정에 대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3.45%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하락종목이 우세했으며 개인은 251억원 순 매수세를 나타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5억원, 171억원 순 매도세를 나타냈다.
SK브로드밴드는 올해 IPTV 가입자 순증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이 예상되고 내년에도 가입자수 증가에 따라 흑자 전환이 기대되면서 13.59% 상승 마감했다. 선데이토즈(5.60%)는 모바일게임 애니팡의 해외진출 성장 모멘텀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간밤 미국 증시는 엇갈린 경제지표(제조업지수 상승, 산업생산 부진)와 FOMC회의에 대한 경계감 등으로 다우지수는 소폭 상승, 나스닥지수는 1%이상 하락 마감했다.
지난주 코스피 시장은 매수 주체 및 상승 모멘텀 부재로 하락 마감했다. 이번주 코스피 시장은 FOMC 회의 및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변수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박스권이 넓어지고 상승 추세는 유효한 만큼 기업들 실적 및 모멘텀, 배당성향이 높은 종목들을 점검하면서 매수 타이밍을 노리는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지난주 코스닥 시장은 그동안 시장을 주도했던 주도주들이 부진하면서 하락 마감했다. 이번주 코스닥 시장은 주도주가 부재한 가운데, 중국 소비관련주, 3분기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종목 등 종목별로 개별적인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
-박희철 교보증권 일산지점장(031-908-0420, lovepark@iprov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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