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외국인들의 지속적인 매수가 이어지고 있는데 외국인의 코스피 매수 지속을 위한 세가지 조건이 있다.
첫째는 미국 증시 상승 패턴의 유지다. 둘째는 달러대비 신흥 통화 강세다. 세번째는 중국 경기 모멘텀 유지다.
최근 외국인 순매수는 국내 정책 기대감과 더불어 중국 경기 모멘텀과도 연관성이 있다. 6월 이후 각 국가별 글로벌 펀드수급을 살펴보면 중국,홍콩,대만,한국 등의 비중이 높다. 향후 중국 경기 모멘텀 지속 여부가 외국인 매수세 유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된다.
업종별 대응에서는 삼성전자의 대안찾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비록 삼성전자의 절대가격 매력이 부각되나 이익예상치 하향 조정 및 소극적인 자사주 매입등을 감안할 때 단기간에 뚜렷한 반전을 기대하기가 어려워보인다. 따라서 실적증가, 엔화약세, 정책적인 측면에서 삼성전자의 대안찾기가 필요하다.
3분기 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하는 업종은 운송, 건설, 증권, 화학이다. 소프트웨어, 에너지, IT하드웨어 등은 전년대비 이익이 감소한다.
최근 엔달러 환율이 빠르게 상승해 이에 관련하여 비철금속, 운송, 유틸리티, 호텔/레저, 미디어, 의류/화장품, 헬스케어, 음식료, 은행등이 유망하다.
또한 업종별 최근 3개월 수익률을 보면 증권, 의류/화장품, 디스플레이, 호텔/레저, 통신, 은행 순으로 관성에 의한 상승의 연속성이 기대된다.
최경환 노믹스는 수출 진작 대신 내수 자극을 선택해 단기적 정책효과는 시장에 반영됐다. 중장기적 효과는 시간을 두고 검증해야 하지만 9월을 놓고보면 부동산 후속 대책에 대한 기대를 해볼만해 건설주가 유망해 보인다.
-김병기 신한금융투자 구월동지점장
[뉴스핌 Newsp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