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현대선물은 11일 원/달러 환율이 연휴동안 급변한 주요국 통화를 반영하며 1030원대에서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대호 현대선물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1030원대 구간에서 장중 빠른 움직임이 예상된다"며 "연휴 기간 동안 달러 강세가 강화되며 원화 약세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 8월 고용동향의 비농업부문 고용자수가 예상 밖 부진을 나타내며 글로벌 달러가 잠시 후퇴했지만 샌프란시스코 연은 보고서가 다시 달러 강세를 부추겼다"며 "달러인덱스가 84를 상향 돌파하는 등 주요국 통화가 급변했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은 지난 9일 보고서에서 "시장 참가자들이 연준의 예측보다 더 저금리 기조 유지를 낙관하고 있다"고 경고하면서 다음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매파적 성명서를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됐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술주 반등으로 이틀만에 상승했고 유로/달러 환율은 1.292달러로 소폭 하락, 달러인덱스는 84.2로 상승했다.
이 연구원이 제시한 이날 환율 등락범위는 1029원~1040원이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