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임형우, 과거 '송포유' 방송서 "고1때 전치 8주 나오도록 폭행" [사진=슈퍼스타K6 방송화면 캡처]

5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 3회에서는 치열한 지역 예선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임형우는 "이승철은 내 인생을 바꿔줬다. 난 원래 꿈이 없었다. 이승철 선생님 덕분에 꿈을 찾았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임형우는 과거 SBS 파일럿 프로그램 '송 포 유' 프로그램에서 이승철이 노래를 가르쳤던 성지고등학교 출신이었던 것.

임형우는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송포유' 출연 당시 "전치 8주가 나오도록 폭행한 적이 있다. 그냥 쳤는데 기절해 버렸다"면서 "엄마 금을 팔아 문신을 한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임형우는 "고등학생때 했던 행동은 절대 하지 말아야할 행동이다.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웠다"며 "하지만 난 노래를 좋아했다"고 '슈퍼스타K6' 출연 이유를 밝혔다.

임형우는 이날 포스트맨의 '신촌을 못가'를 멋지게 소화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고 슈퍼위크 진출에 성공했다.

슈퍼스타K6 임형우에 네티즌들은 "슈퍼스타K6 임형우, 전에 일진이었군" "슈퍼스타K6 임형우 노래 잘하네" "슈퍼스타K6 임형우, 결승전까지 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