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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훈 부사장 “뉴 SM7은 한국만을 위한 차..월 800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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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오른쪽)과 박동훈 부사장이 3일 저녁 부산 해운대 더베이101에서 열린 준대형 세단 ‘뉴 SM7 노바’ 신차 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핌=김홍군 기자]“현대차의 그랜저나 제네시스, 아슬란은 한국시장 보다는 미국시장을 겨냥한 차다. 반면, SM7은 한국을 위해서 만든 차다.”

르노삼성은 3일 저녁 부산 해운대 더베이101에서 준대형 세단 ‘뉴 SM7 노바’ 신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동훈 영업본부장(부사장)은 경쟁차종과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SM7은 분명 한국을 위해서 만든 차다”며 “르노에는 큰 차가 없고, 3000cc급 차가 없기 때문에 한국시장에서 대형차가 없으면 안 된다 하는 생각이 받아들여져서 한국만을 위해서 개발한 차”라고 강조했다.

뉴 SM7 노바는 2011년 출시한 SM7 2세대 모델의 부분변경 모델로 지난해 새로운 패밀리 룩을 적용하고, 스마트폰 앱을 차량 모니터에 띄울 수 있는 와이파이 방식의 미러링 기술을 국내 최초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대비 61% 가벼운 마그네슘 판재를 세계 최초로 양산차에 부분 적용했다. 뉴 SM7 노바 가격은 VQ25 3040만원~3490만원, VQ35 3520만원~3870만원이다.

박동훈 부사장은 "SM7 노바는 동급 유일의 6기통 엔진이 제공하는 고급스러운 주행감을 제공하고, 스마트 미러링 시스템 같은 첨단 사양으로 무장한 유럽형 고급차"라면서 "앞으로 르노삼성 플래그십 모델의 역할을 충분히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판매목표는 월 800대로 제시했다. 박 부사장은 “르노삼성은 연간 내수시장에서 8만대를 파는 게 목표다”며 “그 중에서 10%를 뉴 SM7 노바로 채우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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