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풍산에 대해 방산 매출 증가와 구리가격 안정으로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가는 기존 3만3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변종만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일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161억원, 영업이익 549억원, 순이익 363억원으로 추정된다"며 "당사 추정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컨센서스(매출액 7394억원, 영업이익 459억원,순이익 276억원) 대비 매출액은 소폭 하회하겠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9.5%, 31.7% 상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변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판매적용 기준 구리 가격은 2분기 USD 6745/톤에서 3분기 USD 6983/톤으로 3.5% 상승한 반면 3분기중 원/달러 환율은 1020원 안팎에서 안정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평균 구리가격은 6월 USD 6818/톤에서 7월 USD 7114/톤로 상승 한 후 8월 USD 7011/톤으로 소폭 하락했고, 9월은 USD 6950/톤으로 예상했다.
그는 "방산 매출액은 상반기에 전년대비 1.6% 감소하며 성장이 정체됐으나 3분기 1938억원, 4분기 2847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3분기 실적 개선과 안정화된 구리가격, 방산부문의 꾸준한 성장을 반영해 2014년과 2015년 EPS 전망을 각각 10.2%, 12.9% 상향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