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미국 바이오산업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 출시됐다.
한국거래소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TIGER 나스닥바이오 ETF'를 오는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해당 ETF는 생명공학·제약업종 기업에 투자해 미국 바이오산업의 성과를 추종하며 기초지수로는 나스닥 바이오테크놀러지(NASDAQ Biotechnology) 지수를 사용한다.
생명공학·제약업종 121개 기업을 편입자산으로 하며 총보수는 연 0.3%다.
이번 TIGER 나스닥바이오ETF의 상장으로 전체 ETF상장 종목수는 163개로 늘어나게 됐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글로벌 성장산업인 미국 바이오산업에 국내 투자자도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자산 배분수단을 다양화하고 해외 직접투자 수요를 국내로 유치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산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오랜 연구기간과 막대한 투자자금 투입이 필요한 고위험고수익 산업으로 신약개발 등에 따른 이익 발생 전까지는 적자 상태로 운영되는 기업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며 "환노출형 상품으로 매일의 원·달러 환율 변동에 따라 원화 환산전 기초지수 수익률과 실제 투자수익률이 다를 수 있음에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