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동부증권은 21일 금호석유에 대해 "합성고무 관련 기대감이 높지만 시기상조"라며 목표주가 9만5000원과 HOLD 의견을 제시했다.
유덕상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실적에 있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합성고
무의 더딘 실적 회복을 고려하면 관련 기대감은 시기상조"라며 "주가 상승여력은 높지 않아 보이며 경쟁사대비 Valuation도 매력적이지 않다고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이다.
Action
합성고무 관련 기대감이 높지만, 시기상조: 동사에 대해 목표주가 95,000원과 HOLD의견으로 분석을 시작한다. 목표주가는 전사의 1년 Forward EBITDA 4,410억원에 Valuation Multiple 10.1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결과적으로 상승여력은 높지 않아 보이며 경쟁사대비 Valuation도 매력적이지 않다고 판단한다. 에너지의 고마진구조와 증설기대감, 합성수지/페놀유도체의 실적 회복은 긍정적이나 실적에 있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합성고무의 더딘 실적 회복을 고려하면 관련 기대감은 시기상조이다.
Investment Points
Top-line의 불투명: 중국의 타이어 증설 기대감이 지속 작용해 잠재력이 높은 것은 맞다.
그러나 중국을 중심으로 한 수출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중국은 합성고무의 외부의존도를 줄여나가고 있는 게 현실이다. 더욱이 글로벌 타이어의 품질 개선으로 중국도 RE타이어 교체주기가 4륜기준 평균 2년에서 3년까지 늘어났으며 글로벌 평균 4년까지 수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간단히 말해 타이어 교체주기 지연으로 합성고무 시황 개선이 더딜 전망이다.
Bottom-line의 한계: 동사는 원재료에 해당하는 부타디엔의 가격약세, SM의 가격안정에
따른 Spread개선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다. SM영향으로 합성수지의 점진적 실적 개선은 긍정적이다. 그러나 BD는 합성고무 제품가격에 연동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시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합성고무의 대체재 역할을 하는 천연고무 가격도 약세인데, 태국의 재고소진 정책 등의 변수가 남아 있어 추가 하락 우려도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