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임금협상 결렬 후 20일만에 협상을 재개했지만 별다른 소득 없이 종료됐다.
노사는 20일 울산공장 아반떼룸에서 윤갑한 사장과 이경훈 노조위원장 등 교섭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여분간 15차 협상을 진행했다.
이날 협상은 회사 측이 먼저 요청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노조는 통상임금 확대를 포함한 회사의 안을 모두 내놓으라며 사측을 압박했다.
회사는 이 같은 노조의 요구에 통상임금 확대는 2012년 노사협상 합의에 따라 법적 판단을 받아 해결하고, 지금은 임협의 본질적인 사안에 매진하자는 입장을 고수했다.
노사는 조만간 본교섭을 또 열어 실무협상에 집중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노조는 오는 21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22일부터 진행할 파업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