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18일 영화 ‘슬로우 비디오’의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슬로우 비디오’는 남들이 못 보는 찰나의 순간까지 보는 동체 시력의 소유자 여장부(차태현)가 대한민국 CCTV 관제센터의 에이스가 돼, 화면 속 주인공들을 향해 펼치는 수상한 미션을 담은 작품이다.
차태현의 단독 비주얼이 돋보이는 이번 1차 포스터에는 동체시력과 CCTV라는 특수한 소재를 반영해 ‘본다’는 콘셉트가 한껏 녹아있다.
“지켜보고 있다”는 짧지만 강렬한 카피와 함께 손을 눈 주변에 대고 무언가를 유심히 보는 듯한 차태현의 모습은 지금까지 보지 못한 독특한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그의 수상한 눈빛과 심상치 않은 표정은 ‘슬로우 비디오’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스크린부터 안방 예능까지 전천후로 활약하며 전 국민을 웃기고 울리는 국민배우 차태현은 2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슬로우 비디오’를 통해 동체 시력을 가진 남자 여장부를 열연한다.
독특한 시력 탓에 어린 시절부터 놀림감이 되곤 하던 여장부는 20년 동안 TV 드라마만 보며 집에서 생활하다가 세상 밖으로 나와 CCTV 관제센터에 취직하는 인물.
‘슬로우 비디오’는 동체 시력의 특별한 능력으로 CCTV관제센터의 에이스가 된 여장부가 CCTV를 통해 사람들을 지켜보며 선사하는 따뜻한 관심을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영화 ‘헬로우 고스트’(2010)의 흥행콤비 김영탁 감독과 차태현의 유쾌한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슬로우 비디오’는 오는 10월2일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