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15일 미국시장은 장초반 양호한 흐름을 뒤로하고 우크라이나 군대가 국경을 침범한 러시아 군대에 포격을 가했다는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발언에 의해 급속한 매물이 유입되었고 한때 130포인트 넘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서방국가들은 이에 대해서 의구심을 표하고 러시아도 말도 안되는 소리라는 발표만 할뿐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않으면서 낙폭을 줄여나가는 모습을 보여 결국 혼조세로 마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이번 사태의 해결점이 현지시각 17일 독일, 프랑스, 러시아, 우크라이나 외무장관회의가 준비되어 있다는 점에서 시장은 기대감에 낙폭을 줄인것인데 여기에서 어떠한 내용이 오가는지 여부가 관심거리로 부상한 모습이였습니다.
이러한 흐름속에 우리시장의 흐름을 알수 있는 MSCI한국지수는 현지시각 14일에는 0.88% 상승을 하였고 15일에는 0.3% 하락하였고 MSCI 이머징 마켓지수의 경우는 14일에 0.16% 상승을 15일에는 0.27% 하락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아시아 시장의 양호한 흐름속에 국내시장의 흐름은 양호한 모습이였지만 여타 이머징 시장의 흐름이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은 아니였습니다. 특히 야간선물은 14일에는 0.1포인트 상승한 267.1로 마감하였으나 15일은 휴장이라서 열리지 않았기에 MSCI한국지수를 가지고 판단을 하여야 하는데 전반적으로 15일 0.3% 하락을 하였기에 약보합권에서 우리시장은 출발 할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환율을 알수 있는 NDF역외환율은 1017.85원을 보이고 있어 지난 목요일 서울환시가 1021.2원으로 마감하였기에 약 3. 35원 정도 하락출발 할것으로 여겨집니다.
이런 흐름을 바탕으로 국내시장의 흐름을 보면 목요일 금통위에서 25bp 금리인하를 단행하였지만 기자간담회에서 전반적인 경제의 흐름보다는 심리적인 요인, 즉 정부의 요구, 시장의 요구를 바탕으로 만약 금리인하가 아닌 여타 다른 흐름을 보이게 된다면 심리적으로 크게 위축될것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단행했다는 뉘앙스를 보였습니다.
이에 시장은 차익매물이 유입되었고, 달러/원 환율도 강세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이는등 시장은 좋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이러한 흐름이 월요일에도 이어질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국내시장의 상승요인이 정부정책에 대한 흐름도 있었지만 이보다 중국 시장의 흐름이 양호한 모습을 보였고 이를 바탕으로 이머징 국가들의 상승이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는 모습이 이어졌던 것인데 이 흐름이 지속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여겨지고 있어 나쁘지는 않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시장의 경제지표가 둔화되었고 이러한 흐름은 결국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그동안 소극적인 소규모 부양책에 그쳤다면 이제는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로 한 모습이라는 점에서 향후 흐름은 나쁘지 않아 보이며 여기에 유로존 경제지표들이 예상을 하회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ECB에 대한 시장의 요구이자 바램인 자산매입을 통한 양적완화 조치의 단행이 이어질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야 될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동안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이 유입될수 있는 하루이지만 낙폭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일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물론 이번주 이슈 중 가장 관심이 큰 잭슨홀 컨퍼런스가 준비되어 있다는 점은 상승이 흐름도 제한적인 모습을 보이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즉 우크라이나 이슈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와 잭슨홀 컨퍼런스를 앞두고 미국 조기금리인상 우려감이 중첩되는 모습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부담이지만 중국과 ECB의 부양책 기대감은 이러한 부담을 제한 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으로 시장은 결국 관망속에 종목별 변화정도만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현지시각 17일 우크라이나 관련된 4개국의 외무장관회의에서 어떤 내용이 나오는지 관심을 가지고 월요일 시장에 대응을 해야 될것이라 여겨집니다.
<서상영 前 우리투자증권 수원WMC (010-3920-0926)>












